[스타인뉴스 강사라 인턴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이 오는 5월 13일(금) 첫 공개된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가 형사 '민수(윤균상)'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임지연은 호텔 계약직 직원으로 언니 지현의 실종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집, 장미맨션으로 돌아와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싸이는 ‘지나’ 역을 맡았다. 윤균상은 집요한 행동파 강력계 형사 ‘민수’ 역을 맡아 지나의 언니 지현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며 지나의 말을 믿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지나의 아버지 ‘형식’ 역에는 손병호, 짙은 야망을 가진 형사 ‘장원석’ 역에는 정웅인, 측두엽 간질을 앓고 있는 정신 질환자 ‘우혁’ 역에는 조달환, 장미맨션의 부회장 ‘숙자’ 역에는 이미도, 지나의 실종된 언니 ‘지현’ 역에는 송지인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더불어 이문식, 김도윤, 고규필, 이주영, 정애리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반의반’, ‘지리산’ 등에 출연했던 배우 김정우가 약사이자 지나의 남자친구 ‘동현’역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너 진짜 집에 다시 안 들어올 거야?”라는 언니의 물음에 “너 죽기 전에는 안 가”라고 답하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어젯밤부터 언니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말에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집 장미맨션으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무언가를 마주하고 놀란 임지연의 모습, 그곳에서의 수상한 이웃 그리고 그들의 수상쩍은 행동은 섬뜩한 분위기와 공포감을 조성한다. 장미맨션 실종자가 단순실종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윤균상, 딸을 찾는 아버지 손병호, 흔들리는 눈빛으로 아파트 위쪽을 바라보며 언니를 부르는 임지연의 모습에 그들이 마주하게 될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미맨션’은 '지나'가 장미맨션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인지, 사라진 언니 '지현'는 어디에 있으며 장미맨션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속에 숨겨진 비밀들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현실밀착 미스터리 스릴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은 오는 5월 13일(금)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