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권소영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의 일본 오프라인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세븐틴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는 회당 약 3만 명의 규모로 기획되어 있으며, 양일간 약 6만 명의 팬들이 세븐틴을 만날 예정이다. 이는 팬미팅으로는 이례적인 규모이며, 약 6만 석이 매진됨에 따라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가 증명되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10월 8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 일본 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JAPAN’ 이후 약 2년 반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8일에 진행되는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 또한 세븐틴의 팬미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정규 4집 ‘Face the Sun’을 발매하며, 9일까지 순차적으로 ‘Face the Sun’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