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정미진 인턴기자]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의 시청률이 저조하다.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스타 공태성(김영대)과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의 미묘한 관계를 보여준다.
3화에서는 스타포스 전직원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전담하게된 한별이 마지막 주자인 공태성의 검사 결과를 받기 위해 태성과 내기를 벌인다. 태성의 스트레스가 높으면 태성의 소원을, 낮으면 한별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별과 태성의 관계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생 때 찍은 '커플 사진'이 공개되며, 둘의 'CC 설'까지 돌기 시작한다. 한편, 스타포스에서는 전사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는데.. 예상보다 높은 태성의 스트레스 지수를 보고 놀라는 한별. 그때, 팬 사인회장에서 쓰러질 듯 휘청이는 태성을 본 한별은 지체 없이 태성에게 달려가고...!!(3화 공식회차 정보)'
4화에서는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온 태성이 신경쓰이는 한별, 팬싸인회에서 땀범벅이 된 태성을 유심히 지켜보다가 휘청거리는 것 같길래 쓰러지는 줄알고 그만 무대 위로 슬라이딩해버린다. 그 모습이 찍힌 영상은 유튜브에서 핫해지고.. 한편 태성의 차기작 별들의 서계 현장에서 자꾸만 사고를 치는 신입 매니저 덕분에 한별을 포함한 홍보팀은 현장에 서포트를 나가게 된다. 한별은 단단히 화가난 태성의 화를 풀어줄 공태성 전용 간식박스까지 준비하고.. 스타포스의 변호사인 수혁은 한별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태성은 질투의 화신이 되려 한다. '굴욕 영상으로 하루아침에 유튜브 스타가 되어버린 한별. 태성 때문인 것 같아 짜증이 나면서도, 내심 그의 스트레스 결과가 걱정되는데... 드디어 시작된 <별들의 세계> 첫 촬영! 그러나 태성의 새 매니저 정열의 만행으로 촬영장 분위기는 얼어붙고... 이 소식을 접한 한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팀과 출동한다!(4화 공식회차 정보)'
이렇게 다양한 에피소드와 재밌는 스토리를 가졌지만 '별똥별'의 시청률은 아직도 1.5%에 머물고 있어 아쉬울 뿐이다.
tvN 드라마 별똥별은 매주 금토 밤 10시 4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