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의 예비 부부 일상이 공개된다.
5월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손담비, 이규혁의 일상이 예고됐다.
이날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한 두 사람은 역대급 허니 버터 라이프를 예고했다. 손담비는 "자기야 일어나야지. 굿모닝"이라며 입맞춤으로 자고 있는 이규혁을 깨웠다.잠에서 깬 후에는 손담비가 이규혁에게 올라타 거실을 누비는가 하면, 스케이트장에서는 함께 손을 잡고 스케이팅을 즐겼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손담비는 "나는 오빠를 너무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했던 것들이 안 괜찮았던 것 같다"고 고백했고 이규혁은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로 인해 행복하고 우리가 같이 있어서 행복하고. 네가 노력 안 해도 된다. 내가 노력하면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이규혁 품 안에서 오열해 눈물의 이유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손담비, 이규혁이 출연하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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