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지원 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100만 장을 돌파하며 2000년대 이후 솔로 음반 역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임영웅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임영웅의 정규 1집 앨범 'IM HERO'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5월 2일 기준으로 총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예약 판매가 시작된 첫날에는, 앨범을 구매하려는 팬들이 몰려 판매 사이트 서버가 폭주하기도 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멜론' 상위권을 장악했다. '우리들의 블루스' 4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9위에 올랐다. 수록곡 모두 30위권에 진입, 줄 세우기에도 성공했다.
임영웅이 데뷔 6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 'IM HERO'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 '우리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12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포토북(Photo Book), 기프트(Gift), 디지팩(Digipack), 주얼케이스(Jewel Case)까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6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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