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가정폭력 의심, 새벽 과호흡 증상으로 119 응급 출동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지고”
조민아 가정폭력 의심, 새벽 과호흡 증상으로 119 응급 출동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지고”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5.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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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갑작스러운 과호흡 증상으로 응급 상황을 겪은 가운데 가정 폭력 정황이 공개됐다.

앞서 16일 새벽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언제나처럼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싶다. 잘자 내사랑 내아가 내우주 내보물 #엄마보호받고싶다”는 게시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이 게재된 후 조민아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이따 전화할게, 아프지마 내 친구”라는 댓글을 달자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서는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같아, 살려줘”라며 누군가에게 폭행 당한 정황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민아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를 자아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 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6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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