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사라 인턴기자]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 7회 예고에서는 일라이가 가족들을 위해 한국에서 취직을 결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일라이는 지연수와 테이블에 마주 앉아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지연수는 "취직하게?"라며 되물었고 일라이는 "나는 그렇게 마음을 먹었어"라고 답했다. 그 말에 지연수는 "그럼 정말 열심히 해야돼"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고 이후 이력서를 작성하고 일라이는 어디론가 향했다.

일라이는 "몸으로 하는 건 자신있어요"라며 사람들 사이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박스 포장 업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 일하게 되면 계획이 뭐예요?"라고 묻는 질문에 일라이는 "다시 한국에 나와야 되니까. 뭐라도 해야돼서 이런 걸 하면 저는 완전 고맙게 열심히 하죠"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그리고 일라이는 "그래야 연수와 민수가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라며 가족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일라이는 지연수와 다시 마주앉은 자리에서 "지금까지 내가 선택한게 없잖아. 근데 그냥 하고 싶어. 내 거니까"라고 이야기했고 지연수는 "고마워"라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7회는 5월 20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