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사라 인턴기자] MBC ‘호적메이트’에서 202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과 그의 동생 황대윤의 출연을 예고했다.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과 3살 차이 나는 그의 동생 황대윤의 특급 훈련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호적메이트’ 19회 예고에서는 동생 황대윤이 황대헌의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오늘은 좀 회복훈련 위주로, 컨디션 좋은데?”라며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황대헌은 동생에 대해 “컨디션 얘기를 안 했는데도 제가 어떤지, 새로운 기술이나 체력 면에서 어떻게 좋아졌더라, 디테일 하게 분석해주더라고요”라며 “큰 숨은 조력자”라고 표현했다. 운동을 하는 황대헌에게 황대윤은 “좀 더해야 되지 않겠어?”라며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황대윤이 황대헌에게 “황대헌이 황대헌 하겠다”라며 칭찬을 하자 황대헌은 당연하다는 듯이 “나도 그럴 줄 알았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황대윤은 손으로 눈을 질끈 가리며 “형한테 말은 안 했는데 혼자 걱정은 했거든. 자만하지 말라고”라며 형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황대헌은 비명을 지르며 동생이 준비한 특급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MBC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황대헌 형제가 출연하는 19회는 5월 24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