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가은 인턴기자] 손흥민이 이번시즌 23골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득점왕 1위로 올랐다.
득점왕을 했을 당시 마지막 경기때 무려 154만명의 관중석과 함께 경기를 했었는데, 다음 날 다크서클이 어깨까지 내려온 상태로 출근한 살마들이 속출했다는 말이 많았다.
그만큼 역사적인 순간이었는데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 득점왕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이 기회를 빌어 한국팬들에게도 감사 드리고. 6만 명의 관중 속에서 유독 태극기와 한국 분들의 얼굴은 참 잘 보인다. 아마도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서인 것 같다며" 완벽한 소감을 했다.
그리고 경기 이후 손흥민은 인스타에 감사 글과 함꼐 골든 부트 트로피에 관심이 쏠렸는데, 골든 부트 트로피는 진짜 금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골든 부트의 재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기 도금된 황동으로 만들거나 금도금을 입힌 실제 신발일 수 있다는 주장이 유력하다.
만약 금으로 제작 됬다면 그 가격만 7500만원이 넘게 된다.

사람들이 이런질문을 하게된 계기는 세계 축구의 정상을 의미하는 월드컵 트로피는 그 위상에 맞게 쥘 리메 컵은 1.8KG의 순금으로 또 현재 피파 월드컵은 4.97KG의 18K 금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진짜 금으로 만들어진거 아니냐 하는 의혹이 생긴 것이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골든 부트는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한골당 1000파운드 (한화 약 158만 원)이 적립이 되어 자신이 선택한 자선단체에 기부를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23골을 넣은 손흥민은 약 365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