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그룹 트레저의 멤버 방예담, 마시호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트레저는 당분간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한다. 방예담은 프로듀싱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에 따라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으며,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고향인 일본에서의 휴가를 연장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늘 아티스트의 성장과 지원에 힘쓰는 동시에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다"라며 "트레저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두 멤버에게 휴식을 더 주기로 결정했으니 팬분들의 넓은 이해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빠르게 완전체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10인 체제 소식을 회사의 공지가 아닌 기사로 접하게 된 사실과 음악 공부를 위해 팀 활동을 빠진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한다.
한편, 트레저는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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