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왜 오수재인가' 온라인 제작발표회 ··· 5월 31일(화) 개최
SBS '왜 오수재인가' 온라인 제작발표회 ··· 5월 31일(화) 개최
  • 강사라 인턴기자
  • 승인 2022.05.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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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6월 3일(금) 밤 10시 첫 방송
SBS '왜 오수재인가' 제작발표회 (사진=SBS)
SBS '왜 오수재인가' 제작발표회 (사진=SBS)

[스타인뉴스 강사라 인턴기자] 6월 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오는 31일(화)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이 참석할 예정이며 SBS 공식 홈페이지와 SBS NOW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쫓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법정물이다. 

 

SBS '왜 오수재인가' 포스터 (사진=SBS)
SBS '왜 오수재인가' 포스터 (사진=SBS)

서현진은 고졸 출신이지만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변호사이자 스타변호사인 '오수재'역을 맡았다. '오수재'는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 달려왔고 TK로펌 최태국(허준호) 회장에게 철저히 충성해 일어섰지만 뜻 밖의 사건으로 성공을 눈 앞에 두고 대표변호사 후보에서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나게 되는 인물이다.

황인엽은 나락으로 떨어진 오수재에게 손을 내미는, 다시 만난 그녀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서중대 로스쿨 1학년 학생 '공찬'역을 연기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아채고 도움과 위안을 주려 애쓰는 따뜻한 청년이지만 아픈 과거를 숨기고 있는 '공찬'은 10년 전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준 오수재를 로스쿨 첫날 다시 만나며 그녀에게 다가간다.

허준호는 선악의 경계 없이 욕망에만 충실한 TK로펌 회장 '최태국'으로 변신한다. 최태국은 TK로펌의 모든 것이 모두 자신이 만든 것이며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는 인물로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에게 충성하는 오수재를 곁에 두고 지켜보며 이용하려 하는 인물이다.

배인혁은 최태국 회장의 아들이자 서중대 로스쿨 2학년 학생으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며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는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외로움을 숨기며 살아온 '최윤상'역을 맡았다. 재수생 시절, 자신의 과외선생님이자 좋아했던 오수재 변호사를 로스쿨에서 다시 만나게 되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인물들이 가진 서사와 얽히고설킨 그들의 관계에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6월 3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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