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체크메이트' 컴백 포토 공개 →고혹적 비주얼 선보여
ITZY, '체크메이트' 컴백 포토 공개 →고혹적 비주얼 선보여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6.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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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지원 인턴기자] 그룹 ITZY(있지)가 새 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 6종을 게재하고 열기를 더했다.

티저 속 ITZY는 블랙, 화이트 컬러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고 고혹미를 뽐냈다.

개별 포토에서는 5인 5색 미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예지는 우아한 손짓으로 한 편의 뷰티 화보를 떠올리게 했고 리아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색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류진은 체스 말들과 더불어 특유의 시크함을 풍겼고, 채령은 물오른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유나는 비현실적 비율과 ITZY 막내 유나만의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ITZY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1집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 이후 약 10개월 만의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대대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풍성한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고, 대망의 컴백일인 7월 15일에는 트위터 블루룸과 Mnet 컴백 스페셜로 국내외 MIDZY(팬덤명: 믿지)와 소통한다.

앞서 이들은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미니 4집 'GUESS WHO'(게스 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최초 진입했고, 9월에는 정규 1집 'CRAZY IN LOVE'로 '빌보드 200'차트에서 전작 대비 무려 137계단 끌어올리며 자체 최고 성적인 11위를 기록했다.

올해 8월부터는 첫 월드투어를 펼치고 ITZY만의 에너지를 내세워 글로벌 상승세를 견인한다. 8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휴스턴,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ITZY의 새 음반 'CHECKMATE'는 오는 7월 15일 오후 1시,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는 0시에 정식 발매되며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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