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日서 화려한 숲속 결혼식…"신랑 고마워요"
이지훈♥아야네, 日서 화려한 숲속 결혼식…"신랑 고마워요"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6.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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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가수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가 일본에서 올린 두번째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웨딩 인 포레스트(weddingday in forest), 친족과 10년지기 친구 몇명만 불러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선 400명 일본에선 30명 규모는 달라도 두번 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저희 #결혼식, 가든 예식 꼭 하고팠는데 소원을 들어준 우리 신랑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훈과 아야네는 하얀색으로 맞춘 예복을 입고 숲속 예식장에서 웨딩 마치를 올리고 있다. 선남선녀인 두 사람과 그런 부부를 축복하는 가까운 가족, 친구들의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결혼했다.

이지훈은 1996년 '왜 하늘은'으로 가수 데뷔해 '인형' '언제라도' 등의 히트곡을 냈다. H.O.T. 강타, 신화 신혜성과 그룹 S를 결성해 활동했다. 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유리가면' 등 배우로도 활약했고, 현재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이다.

아야네는 이지훈보다 14세 연하의 일본인으로, 지난 2012년부터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 고등학생 때 한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인 6등급을 취득한 뒤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 한국어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는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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