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고소, "허위 기사 작성 기자와 해당 매체, 제보자 상대 명예훼손 고소장 제출"
남주혁 고소, "허위 기사 작성 기자와 해당 매체, 제보자 상대 명예훼손 고소장 제출"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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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학폭 의혹으로 강경대응을 예고했던 배우 남주혁 측이 고소장을 제출했다.

24일 매니지먼트숲은 “이날 허위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주혁 측은 이번 학폭 의혹과 관련해 법적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번 허위 보도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며 “최초 보도를 한 해당 매체 기자 및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로 온라인(SNS, 유튜브)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남주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는 금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더데이즈’ 민OO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당사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실체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고, 남주혁 배우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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