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함소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오르기 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이 화려한 왕관을 쓴 채 드레스를 입고 있다.
함소원은 “나도 긴장된다. 아침부터 심사하고 이제야 무대에 오른다”며 “26년 만에 다시 한 사자머리. 왕관을 쓰는 것은 언제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신은 13㎝ 하이힐. 여러분 저 넘어지면 어쩌지요”라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소원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미인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입상했다. 이후 2003년 앨범 ‘소원 넘버 1(So Won No.1)’을 발매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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