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161만장' 대기록 ... SM 주가 상승 청신호
에스파, '161만장' 대기록 ... SM 주가 상승 청신호
  • 김민지 인턴기자
  • 승인 2022.07.09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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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대기록을 세웠다.

오늘(8일) 발매되는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의 선주문 수량은 총 1,610,517 장 (7월 7일 기준)으로,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해 다시 한번 에스파의 강력한 힘을 입증했다.

또한 에스파는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및 TikTok(틱톡) ‘aespa’ 채널을 통해 생방송 ‘aespa Girls Comeback Live’(에스파 걸스컴백 라이브)를 진행,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이 소속 그룹 에스파(aespa)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선주문량이 161만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에스엠은 전날보다 3.68%(2400원) 오른 6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7.2% 오른 7만원까지 상승했다.

에스엠은 이날 발매된 에스파 2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선주문 수량이 7일 기준 161만517장으로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걸스'를 비롯해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 3곡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에스파는 "'걸스' 선주문이 161만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고 기뻤다"라며 "새 앨범을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하며 노력했는데 시작부터 좋은 기록을 세우게 돼서 벅찬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는 에스파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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