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11일 MBC 측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8월 1일 양일간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 대회’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녹화는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8월 1일 녹화는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여러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으로, 지난 2010년 추석을 시작으로 무려 10년에 걸쳐 매해 명절마다 방송하는 MBC 간판 명절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 설 특집을 끝으로 휴지기를 가졌다. 2년 만에 부활하는 ‘아육대’인 만큼 종목의 다양성과 출연진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도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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