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놀토의 공식 퍼포먼스 장인 키, 있지에게 무릎 꿇다
‘놀라운 토요일’ 놀토의 공식 퍼포먼스 장인 키, 있지에게 무릎 꿇다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7.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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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있지(ITZY)의 예지, 채령, 유나가 출연해 놀토의 공식 퍼포먼스 장인 키와의 퍼포먼스 승부에서 승리하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놀토는 있지의 새 앨범인 체크메이트에 맞춰 놀라운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맞춰 놀토의 멤버들은 메이트와 관련된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이때 예능인 김동현은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밝혀 놀토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게스트인 있지의 예지, 채령, 유나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먼저 예지는 자신이 하루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좋습니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인해 걱정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신이 팔랑귀 재질이 있어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후 채령은 리틀 김동현이라고 소개되었는데 이때 자신은 지방 재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채령은 김동현처럼 간식 게임에 올인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키와의 정면 대결을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이유로는 자신도 퍼포먼스의 자신이 있으므로 키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나는 멤버들이 뽑은 빌런으로 선정되었는데 그 이유로는 노래를 부를 때 가사를 자주 개사해서 부르기 때문에 받아쓰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놀토는 운빨인 것 같다는 언급을 남기며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라운드 이후 이어진 간식 게임에서는 있지 멤버들과 키와의 퍼포먼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의 간식 게임은 노래 제목의 부제를 보고 노래와 가수를 맞추는 부제 퀴즈가 진행되었다. 이때 퍼포먼스 대결의 첫 주자로는 채령이 AOA의 ‘심쿵해’를 맞추며 시작되었다. 채령은 키와 심쿵해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해냈고 멤버들의 투표로 인해 승자로 선정되었다. 이때 키는 질 줄 몰랐다는 소감을 남기며 다음 대결에서는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두 번째 대결은 예지와의 대결로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의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두 번째 대결 역시 예지의 승리로 마무리되며 키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1라운드 노래로는 원더걸스의 ‘Act Cool’이 나왔으나 1라운드에 성공시키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빌리의 ‘긴가민가요’가 문제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한 글자 차이로 3차 시도까지 문제를 맞히지 못해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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