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비하인드 직접 공개 '#우영우일지'
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비하인드 직접 공개 '#우영우일지'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2.07.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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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박은빈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22일 나무액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은빈이 셀프캠은 그저...빛 #우영우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은빈은 세트장을 찾아 "오늘부터 우영우 일지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완전 매일매일은 촬영하지 못할지라도 틈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브이로그를 직접 기록해 보고자 한다"고 팬들을 위해 직접 카메라를 들었다.

박은빈은 법정세트장부터 우영우 방 등을 촬영하며 소개했다. 특히 우영우 방에 들어간 그는 "세트장에 들어서자마자 '우와'를 외쳤다. 이렇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애쓰셨을까 생각했다"며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생각했다. 

또 방을 가득 채운 고래 인형과 고래 사진을 소개하며 “영우가 고래를 좋아하다보니 저도 정이 가더라. 그런데 큰 고래들을 찾아보면 조금 압도됨을 느낀달까. 저는 조금 무서웠다. 너무 커서. 어떻게 지구상에 이런 생명체가 있지 싶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울산으로 이동해 다시 카메라를 켰다. 그는 "봄인데 여름 날씨가 됐다. 저는 무려 울산지방법원에 왔다. 법원 외경과 법원 복도신을 찍기 위해 어제 오늘 울산에 체류중이다"며 "날씨가 아주 좋다.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고 고기압인 날씨다"고 즐거워했다. 이어 "몰랐는데 울산이 영우가 좋아하는 고래 도시더라. 그래서 울산을 온 건 아니겠지만 이제는 제 눈에도 고래가 보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빈은 '우영우 일지' 2편에서 반가운 인물들과의 개인 인터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우영우 역의 박은빈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로 열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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