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차서원, ‘낭또 포차’에서 뭉쳤다...‘나래바 박사장’다운 노하우 전수
박나래 차서원, ‘낭또 포차’에서 뭉쳤다...‘나래바 박사장’다운 노하우 전수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7.24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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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나래바 박사장’다운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무지개 회원 키, 허니제이, 차서원과 ‘낭또 포차 사차원’의 낭만에 흠뻑 취했다.

이날 박나래는 차서원의 ‘불가마 하우스’를 방문,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낭또(낭만 또라이) 사차원’ 정식 오픈 준비를 도왔다. 박나래는 차서원의 ‘낭또 포차’를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한 컨설턴트로 전격 변신했다.

박나래는 단번에 ‘낭또 포차’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곧이어 그는 ‘스피드, 쉬운 요리, 자극적인 안주’ 등 3가지 경영 노하우 전수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누구나 ‘5·7·12분’ 만에 만들 수 있는 3가지 신메뉴 레시피를 공개하며 7년 차 ‘나래바 박사장’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불구덩이 같은 찜통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는 와중에도 부산의 명물 빨간 어묵 꼬치 요리를 뚝딱 완성했다. 그는 멸치, 꽃게 라면수프에 간장과 고춧가루, 고추장을 넣어 단 2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어묵 꼬치 육수 비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순두부 요리를 만들기 시작한 박나래는 식칼 대신 과도밖에 없는 열악한 조리도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과도를 사용해 신속하게 채소 손질을 마치는가 하면, 순두부와 김칫국물을 더해 ‘지옥에서 온 순두부’를 만들었다.

탈진 위기 속 무사히 요리를 마친 박나래는 비주얼로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 초반에는 20대 같은 뽀송한 비주얼이었지만 요리 이후 땀에 젖어 핼쑥해진 모습으로 ‘낭또 포차’에 등장한 것. 그는 정식 오픈한 ‘낭또 포차’를 위해 을지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사차원’ 제작 간판을 선물해 남다른 센스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사차원’을 위한 특급 칵테일 ‘태극주’ 컨설팅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그는 안주 맛에 푹 빠진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에 엄마 미소를 짓는가 하면, 라면수프를 이용한 육수 비법을 눈치챈 키를 향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환상적인 케미로 재미을 더했다.

방송 말미 박나래는 안주를 싹쓸이한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달걀 프라이와 스팸을 구워내며 특급 안주 조리에 나섰다. 하지만 프라이팬 위로 고여있던 빗물이 쏟아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하며 마지막까지 깨알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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