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의 찬미' D-1, '우린 새로운 세상으로 갈 거야.'
뮤지컬 '사의 찬미' D-1, '우린 새로운 세상으로 갈 거야.'
  • 한예린 인턴기자
  • 승인 2022.07.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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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사의 찬미 10주년 공연, 내일 개막
정문성, 김경수, 정동화, 주민진, 안유진, 정연, 신의정, 최수진, 최연우, 에녹, 김종구, 정민, 성태준 출연!
▲ 뮤지컬 '사의 찬미' 포스터 ()
▲ 뮤지컬 '사의 찬미' 포스터 (네오 프로덕션)

뮤지컬 ‘사의 찬미’ 10주년 공연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사의 찬미’는 격동의 시대 1926년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극 운동을 일으킨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고의 소프라노, 일제강점기 신여성의 대표주자 ‘윤심덕’ 그리고 신원미상의 미스터리한 남자 ‘사내’까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자들의 마지막 선택과 미스터리한 투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사의 찬미는 김우진과 윤심덕의 1926년 현해탄 실종사건을 바탕으로 허구를 넣어 각색한 창작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 이후 여섯 번의 시즌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총공연 560회, 누적 관객 수 154,549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0년을 빛낸 배우들과 함께 기념공연을 진행하여 10년간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김우진 역에 정문성, 김경수, 정동화, 주민진 배우와 윤심덕 역에 안유진, 정연, 신의정, 최수진, 최연우 배우, 사내 역에 에녹, 김종구, 정민, 성태준 배우가 합을 맞춘다.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사의 찬미’는 7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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