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다미가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UAA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다미와 함께하게 됐다. 김다미가 배우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한 김다미는 같은 해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화제작 '마녀'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당시 김다미는 신인 같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에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고 제29회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 후 김다미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에서 활약하며 브라운관을 휩쓸었다.
한편, 김다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UAA에는 현재 배우 송혜교, 유아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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