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오는 9월 약 6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오는 9월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앨범 발매와 함께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김재중은 지난 2020년 두 번째 미니 앨범 ‘애요’를 발매한 데 이어 드라마 '사생활' OST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 XIA(준수)와 함께한 OST ‘육등성(六等星)’, 최근 발매된 웹툰 '낙인의 플레인워커' OST ‘이 세상에서’까지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오는 9월 발매되는 새 앨범은 지난 2016년 발매된 정규 2집 ‘녹스(NO.X)’이후 약 6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특별하다. 정규 2집에서 하드락, 팝펑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 김재중은 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그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김재중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9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