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양이의 날 특집] 홍조는 생선 좋아해 - KBS2 어서와
[세계 고양이의 날 특집] 홍조는 생선 좋아해 - KBS2 어서와
  • 한예린 인턴기자
  • 승인 2022.08.08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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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은 걷고, 그(고양이)의 시간은 뛴다.
▲ 드라마 '어서와' 포스터 (KBS2)
▲ 드라마 '어서와' 포스터 (KBS2)

[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8월 8일, 고양이 인식 개선, 유기묘 입양,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2002년 창설된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금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고양이를 다룬 드라마 중 ‘어서와’를 소개하려고 한다.

드라마 '어서와’는 2020년 KBS에서 방영되었던 것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가 남자로 변한다는 신선한 소재와 신예은의 첫 지상파 주연 작품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시청률과는 별개로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드라마 ‘어서와’는 사람이 바라보는 반려동물에 대한 시각뿐만이 아니라 반려동물 입장에서 사람을 보는 시선이 담겨있는데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내 반려동물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생각해보는 작품이 될 수 있다. 나아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분들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기대한다.

또, 이후 2020 KBS 연기대상에서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서지훈과 신예은이 각각 남녀 신인상을 받으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어서와는 인간으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역을 맡은 김명수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김솔아 역을 맡은 신예은 이외에도 서지훈, 윤예주, 강훈 등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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