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또다시 조카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1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누구야 누가 우리 이든이 울려써"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의 조카이자 누나인 권다미의 아들인 이든 군이 우는 모습이 담겼다.
미용실에서 직원들의 손에 몸을 맡긴 낯선 상황에 울음을 터뜨린 이든 군의 모습에 지드래곤은 '집 보내줘'라는 말풍선을 추가하면서 조카를 달랬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영화 '엘비스'의 감독 바즈 루머만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재해석해 유튜브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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