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MBC ‘방과후 설렘’이 시즌2 방송을 확정했다.

지난 23일 MBC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라며 “빠르게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올해 2월 종영한 MBC ‘방과후 설렘’ 시즌1은 방영 기간 동안 많은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그룹 클라씨(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를 배출했다. 또한 클라씨는 정식 데뷔 이전 일본의 대형 음반사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을 채결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과후 설렘’ 시즌2는 글로벌 오디션으로 보이그룹을 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지난 7월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오디션에서는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1,000여 명의 연습생이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방과후 설렘’ 시즌 2는 내년 초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