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정아가 '월수금화목토' 출연을 확정지었다.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수목극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정아는 극 중 한류스타 강해진(김재영 분)의 엄마이자 재벌가 강진그룹의 안주인 최란희 역을 맡았다. 그녀는 막내아들 강해진의 혼사에 관여하며 김재영과 티격태격 모자 호흡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양정아는 KBS 2TV '학교2',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S '여왕의 꽃', SBS '수상한 장모'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내공 깊은 연기력과 눈부신 매력을 발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한 드라마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짙은 모성애와 함게 강렬한 반전을 지닌 악역 '이계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이에 ' 월수금화목토'에서 아들 강해진을 위해 남다른 모성애를 보여줄 양정아의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양정아가 출연하는 tvN 새 수목극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9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