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15일 배우 김고은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김고은의 사진과 함께 이번 팬미팅의 제목인 '고은날: come in closer'가 적혀있다. 김고은은 "그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받아서 팬분들만을 위한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팬미팅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 노래, 춤, (구체적인) 게임 등 김고은 배우의 팬미팅에서 보고 싶고, 듣고 싶고, 느끼고 싶은 것들을 보내달라"며 "여러분의 의견이 팬미팅의 특별한 코너로 탄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김고은은 2012년 개봉한 영화 '은교'로 데뷔했다. 당시 '은교'는 관객 수 134만 명을 동원했고, 김고은은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누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고은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 중이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