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3년 만에 대면 공연 부활을 알렸다.

오는 10월 2일(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영동대로 K-POP 콘서트'의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콘서트에는 열정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축제의 아이콘 '싸이'부터 탄탄한 실력과 폭넓은 팬층의 '하이라이트', 팔색조 솔로 아티스트 '청하'와 요즘 대세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더보이즈' 그리고 상큼 발랄한 '위클리'까지 케이팝을 대표하는 총 5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2022 강남페스티벌'은 강남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도심 속 축제다. 영동대로 한복판을 케이팝으로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한편, 2022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인터넷 사이트 케이팝콘을 통해 27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관객은 내달 2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공연 시작 전 오후 5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콘서트 당일 오후 7시 유튜브 '스브스 케이팝'과 '강남구청'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8일 오후 12시 30분 SBS에서 방송돼 콘서트의 열기를 다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