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다가오는 10월, 아이돌 '솔로' 아티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다수의 아이돌이 솔로 앨범으로 출격한다.

▶ 10월 4일, 레드벨벳 슬기

먼저, 레드벨벳 슬기는 오는 10월 4일 자신의 첫 솔로 앨범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투애니에잇 리즌스'로 활동한다.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그간 슬기가 보여주었던 매력적인 음색,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까지 모두 펼칠 예정이다.

▶10월 12일, 백호

뉴이스트 출신 백호(강동호)는 오는 10월 12일 데뷔 11년만에 솔로 데뷔를 알렸다. 백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는 홀로 서기에 나선 백호의 새 시작을 이야기한다. 

뉴이스트의 메인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던 백호의 첫 홀로서기에 기대가 모인다.

▶10월 12일, 권은비

아이즈원 출신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로 오는 10월 12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발매한 '컬러(Color)' 이후 약 6개월 만에 하는 컴백으로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10월 12일, 박지훈

워너원 출신 박지훈도 1년 만에 컴백한다. 오는 10월 12일 6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를 발매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솔로 가수 데뷔 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던 박지훈이 보여줄 이번 앨범에 관심이 집중된다.

▶10월 12일, 이채연

아이즈원 출신으로 뛰어난 춤실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이채연도 내달 컴백 소식을 전했다. 

첫 솔로 데뷔로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밝히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아이즈원 출신의 권은비, 조유리, 최예나 다음으로 네 번째 솔로 활동 주자로 나서게 된 이채연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