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영화 '정직한 후보2', 재미와 웃음 2배로 돌아온다
개봉 D-1 영화 '정직한 후보2', 재미와 웃음 2배로 돌아온다
  • 심승민 인턴기자
  • 승인 2022.09.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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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급사 NEW
출처 = 배급사 NEW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영화 '정직한 후보'가 더욱 큰 재미와 웃음으로 돌아온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정직한 후보 2'는 기존 출연진과 새로운 출연진의 조합이 공개되며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직한 후보 2' 측은 개봉 전 두 편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들에서는 거짓말로 잘 나갔던 전 국회의원 '주상숙'이 물에 빠지는 트럭을 구해 다시 국회로 돌아올 수 있게 되는데, 이번에는 그녀의 보좌관인 '박희철'과 함께 진실만을 말할 수 있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이 담겼다. 특히 남편을 '기생충', 시어머니를 '투기꾼'으로 부르는 장면이 담겨있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직한 후보 2'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주상숙'이 우연히 바다에 빠진 한 청년을 구하게 되는데, 이때의 일이 뉴스를 타며 고향에서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으면서 시작된 이야기다. 지지율이 가장 중요해진 순간, 그녀의 입은 다시 진실만을 말할 수 있게 되고, 이번에는 심지어 그녀의 비서실장 '박희철' 또한 같은 상황을 겪게 된다.

지난 시리즈부터 출연 중인 배우 라미란과 김무열, 윤경호에 이어, '주상숙'의 시누이 '봉만순' 역을 맡은 배우 박진주, 강원도청 건설 교통과 국장 '조태주' 역을 맡은 서현우, 영 앤 리치 건설사 CEO '강연준' 역을 맡은 윤두준 등이 새롭게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시리즈의 시작부터 함께한 장유정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완성도를 더했다.

오는 28일에 개봉하는 염정아, 류승룡 주연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와 같은 날 개봉을 앞두고 있어 두 영화 사이에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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