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반기 우리의 재미를 책임질! 한국 드라마 추천 Top5
2022 하반기 우리의 재미를 책임질! 한국 드라마 추천 Top5
  • 신희원 인턴기자
  • 승인 2022.10.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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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치얼업>

3화 방송 예정 / SBS / 오후 10시

사진 : SBS
사진 : SBS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응원단 ‘테이아‘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다.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가 의기투합, 안방극장에 대학 응원단을 소재로 한 파릇한 청춘물 열풍을 몰고 오길 기대한다.

 

앞서 공개된 1,2회에서는 한지현의 응원단 입성과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한지현, 배인혁의 관계가 담겨 흥미를 자극한다. 한지현에게 ‘테이아’는 망해가는 응원단이지만 배인혁에게는 깊은 애정이 담긴 지켜내고 싶은 존재.

특히 선후배 등 다채로운 관계에서 상극 케미, 찰떡 케미, 동갑 케미 등 각양각색 케미가 예고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서로에게 "치얼업"이라며 힘찬 격려를 보내는 청춘의 뜨거운 도전과 사랑, 이들이 써 내려갈 빛나는 기록이 기대감을 한층 치솟게 하고 있다.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5화 방송 예정 / tvN / 오후 10시 30분

사진 : tvN
사진 : tvN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박민영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고경표,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 김재영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 슈퍼스타 김재영은 기자들 앞에서돌발적으로 박민영과의 결혼을 발표, 둘의 결혼 발표를 뉴스 속보로 확인한 고경표의 차갑게 굳어진 표정이 엔딩에 담기며 향후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닥칠지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예고되는 <월수금화목토>는 2주 연속 타깃 시청률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차지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토 드라마 <금수저>

5화 방송 예정 / MBC / 오후 9시 45분

사진 : MBC
사진 : MBC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되는 부모 체인징 어드벤처 욕망 스토리다.

전역 후 복귀 작품으로 ‘금수저’를 선택한 육성재의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 청춘스타들이 탄탄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4회에서는 연우가 연기하는 오여진 역시 어린 금수저로 부잣집 친구와 부모를 바꿨고 바뀐 친구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금수저>는 이를 입증하듯 금토드라마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0월 5일 첫 방송 / KBS2 / 오후 9시 50분

사짐 : KBS
사짐 : KBS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특히, 맞춤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연 도경수는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으로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는 똘기 충만 '꼴통 검사' 진정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포스터에서부터 그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진검승부>는 진정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나쁜 짓을 일삼는 분노 유발자들을 향한 '진정표' 정공법을 그려내기 위해, 코믹하면서도 속도감이 짜릿한 스릴과 재미가 어우러진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일 드라마 <슈룹>

10월 15일 첫 방송 / tvN / 오후 9시 10분

사진 : tvN
사진 : tvN

제목인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드라마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작품이며,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소재로 한다.

극 중 김혜수는 내명부 수장이자 날라리 왕자들을 자식으로 둔 중전 화령 역을 연기한다. 잔잔한 호수 같은 마음결을 지녔지만 때로는 거센 파도를 연상케 할 만큼 화끈하고, 온화한 미소는 물론 때로는 버럭 호통을 치기도 하는 카리스마까지 갖춘 조선의 국모.

 

앞서 공개된 관계성 포스터에서는 자식을 가장 높은 곳에 세우기 위한 각 궁중 사모들의 비법이 담겨있다. 특히, 중전에게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간택 후궁의 수장 황귀인(옥자연 분)의 비책 '백비탕'이 돋보인다. 아들 의성군(강찬희 분)을 통제하는 듯한 강압적인 포즈는 이 모자(母子)의 수직적인 관계 구도를 예측, 황귀인이 주는 백비탕을 고이 받드는 의성군의 눈빛에서도 독기가 묻어난다. 

<슈룹>은 여러 포스터와 티저를 통해 중전 화령의 위엄과 친근함이 오가는 온앤오프(ON&OFF) 궁중생활을 공개하며 흥미로운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사고뭉치 자식들 사이 화령은 중전과 엄마의 모습이 어떻게 다를지 김혜수의 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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