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김성철,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캐스팅 공개
김유정→김성철,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캐스팅 공개
  • 신희원 인턴기자
  • 승인 2022.11.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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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소속사
사진 : 각 소속사

배우 김유정, 채수빈, 정소민, 김성철, 이상이, 정문성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2023년 초 개막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배우 김유정, 채수빈, 정소민, 김성철, 이상이, 정문성 6인이 각각 남여 주연을 맡아 트리플 캐스트로 나선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의 젊은 시절 사랑에 의해 탄생됐다는 발칙한 상상에서 출발하여 1593년 런던, 촉망받는 신인작가이자 청년이던 윌리엄 셰익스피어가연극 오디션에 남장을 하고 찾아온 귀족의 딸 비올라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뷔 첫 연극 도전에 나서는 김유정과 정소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이후 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채수빈, 영화•드라마에 이어 연극까지 종횡무진 중인 김성철, 이상이, 정문성으로 '특급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 작품에서 보기 힘든 초호화 배우들이 연극에서 만나는 만큼,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향한 대중들의 기대심이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

한국 초연에 나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2023년 초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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