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팀 버튼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웬즈데이’ 오는 23일 공개
넷플릭스, 팀 버튼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웬즈데이’ 오는 23일 공개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2.11.18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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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웬즈데이' 공식 예고편
사진 = 넷플릭스 '웬즈데이' 공식 예고편

[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매번 신선한 이야기와 연출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던 팀 버튼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웬즈데이’로 돌아온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유령신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팀 버튼 감독이 영화가 아닌 넷플릭스 드라마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팀 버튼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아담스 패밀리’라는 시리즈를 원안으로 하는 드라마로, 똑똑하고 비꼬는 것에 도가 튼 ‘웬즈데이 아담스’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서 조사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넷플릭스 ‘웬즈데이’는 총 8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제나 오르테가, 루이스 구스만, 캐서린 제타존스, 크리스티나 리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팀 버튼 감독의 OST를 주로 맡았던 대니 엘프만이 음악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공식 예고편에서는 음산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며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시조일관 경직된 얼굴을 하고 있는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는 기숙학교인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싸움, 활쏘기, 음악 연주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녀는 네버모어에서 비밀 결사대, 숨겨진 도서관, 살인 괴물 등에 대해 언급하며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팀 버튼 감독의 작품답게 얼굴이 없는 사람부터 움직이는 손까지 신기하고 기묘한 요소를 첨가하여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매번 다양한 판타지, 미스터리 영화를 선보였던 팀 버튼이 ‘웬즈데이’에서는 어떤 스토리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는 오는 11월 23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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