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석호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송을 선보인다.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SM 소속 가수들의 다채로운 멤버 조합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더 큐어’(The Cure)는 흥겨운 아프리카 리듬과 규모감 넘치는 콰이어가 특징인 팝 곡이다. 현대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그로 인한 상처를 모두 함께 위로하고 치유해 나가자는 지속 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이번 곡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여 SM이 앞으로 만들어 갈 글로벌 무브먼트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로, 강타와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 레드벨벳 아이린, NCT 태용, 마크, 쿤, 에스파 카리나 등 SM 소속 모든 팀의 리더들이 대표로 참여했다. 태용과 마크는 랩 가사 작업도 함께해 메시지에 힘을 더했다.
앞서 SM은 지난 5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겨울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 ‘뷰티풀 크리스마스’는 레드벨벳과 에스파가 함께 부른 캐럴 댄스곡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오늘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달콤한 가사와 두 그룹의 상큼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선사하며, 지난 14일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