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위기에서 웨이팅 맛집까지... '서진이네' 2차 티저 공개
운영 위기에서 웨이팅 맛집까지... '서진이네' 2차 티저 공개
  • 심승민 인턴기자
  • 승인 2023.02.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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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출처 = tvN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신규 예능 '서진이네'가 2차 티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의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멕시코에서의 식당 운영기를 담은 '서진이네'는 기존의 '윤식당', '윤스테이' 등에서 직원으로 출연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합류에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김태형)'가 출연한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일 오전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장사할 때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박서준의 예견과 달리 막상 영업이 시작되자 손님이 오지 않아 걱정하는 정유미와 이서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서진은 한국 음식이 해외에서 난리가 났다고 들었는데, 전혀 아닌 것 같다며 체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가게에서는 '한가하다'라는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이후 이서진이 '노 테이블 (만석)'을 외쳐야 할 만큼 성황리에 영업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손님이 방문하자 텐션이 올라간 이서진을 보며 뷔는 지킬앤하이드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다른 직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서진과 직원들의 식당 운영기를 담은 '서진이네'는 오는 22일 제작 발표회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4일 저녁 8시 50분에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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