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X이성민X김무열, 영화 ‘대외비’로 새로운 범죄 드라마 쓴다
조진웅X이성민X김무열, 영화 ‘대외비’로 새로운 범죄 드라마 쓴다
  • 박서은 인턴기자
  • 승인 2023.02.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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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외비'
영화 '대외비'

 

드라마 ‘법쩐’과 영화 ‘악인전’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이 조진웅과 이성민의 손을 잡고 돌아온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을 배경으로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이다.

영화 ‘공작’, ‘보안관’ 등 여러 번 호흡을 맞췄던 배우 조진웅과 이성민, 이원태 감독이 ‘악인전’에 이어 또 한 번 캐스팅한 김무열 배우가 출연하여 호흡을 맞춘다. 세 배우는 다양한 장르에서 매번 개성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호평을 받은만큼 이번 범죄 장르인 영화 ‘대외비’에서도 인생 캐릭터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세 배우의 구수한 사투리가 눈길을 끌었다. 1992년 부산을 시대적 배경으로 두고 있어 세 배우의 찰진 사투리 연기 호흡이 기대되며, 특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특유의 말투와 톤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이성민의 활약이 주목된다.

배우 이성민은 영화 ‘대외비’에 대해 “세상을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한 번은 의심해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라고 평했으며, 김무열은 이번 작품을 위해 15KG을 증량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제목처럼 영화에서 ‘대외비’는 세 캐릭터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기대된다.

영화 ‘대외비’는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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