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세계 최대 콘텐츠 축제 ‘SXSW’ 공식으로 초청 받았다
루시, 세계 최대 콘텐츠 축제 ‘SXSW’ 공식으로 초청 받았다
  • 김시언 인턴기자
  • 승인 2023.02.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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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밴드 루시(LUCY)가 글로벌 행보를 잇는다.

루시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코리아스포트라이트’의 공식 초청을 받아 내달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오스틴 엘리시움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콘텐츠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SXSW’는 영화•음악•게임•IT 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콘텐츠 산업 축제로,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acape. TGE), 프랑스의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꼽힌다. 50여 개국, 2만여 관계자들과 2천여 팀의 뮤지션이 함께 참여하는 미국 최대 콘텐츠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XSW’에서 루시가 선보이는 쇼케이스는 그동안 장기하, 국카스텐, 노브레인, 에픽하이, 새소년, 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올랐던 무대로, 최근 발매한 미니 3집을 비롯해 루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 23일 미니 3집 ‘인서트 코인’으로 컴백한 루시는상반된 매력의 곡들을 완벽 소화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멤버들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이에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최신 차트에 전곡 차트인했으며, 베트남 아이튠즈 KPOP 차트에 7위로 진입하기도 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아니 근데 진짜’ 활동에 돌입,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네 번째단독 콘서트 ‘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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