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흥행할 것인가? 키아누 리브스 '존윅4' 개봉이 다가온다
과연 흥행할 것인가? 키아누 리브스 '존윅4' 개봉이 다가온다
  • 스타인뉴스
  • 승인 2023.04.0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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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봉 첫 주 960억 원 수익, 역대 2위
키아누 리브스 '존 윅4' 홍보 행사
키아누 리브스 '존 윅4' 홍보 행사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영화 '존 윅4'가 미국에서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내면서 속편 제작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이 영화 투자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 그룹의 조 드레이크 회장은 최근 속편 제작에 관해 "의지가 있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드레이크 회장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최후를 맞는 듯한 결말에 관해서도 "분명히 다른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우리 모두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5편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4편이 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5편 제작이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오른 것이라고 할리우드리포터는 전했다.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는 '존 윅4'는 개봉 첫 주 미국에서 7천380만달러(약 960억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키아누 리브스의 출연작 흥행 기록으로 보면 20년 전인 2003년 '매트릭스2-리로디드'(9천180만달러)에 이어 개봉 첫 주 기준으로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영화를 본 관객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존 윅4'의 긍정 평가 비율은 94%를 기록하고 있다.

존윅 시리즈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영화시리즈이다. 국내 개봉에도 기대가 많이 모아지고있기에 그 결과가 궁금하다. 

 

이복인 기자(스타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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