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올해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 선수는 21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9를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골드 등급인 골든 그랑프리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은 우상혁 선수가 처음이다.
우상혁 선수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하여 한국 남자 육상의 희망을 대중들에게 보여 줬다.
환한 웃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은지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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