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오는 24일 국내에 개봉한다.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는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영화 주인공인 두 배우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한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6월 4일, 5일 한국에서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잊지 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남은 인생 10년’은 코사카 루카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이 영화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해 234만 명이 관람하며 2022년 1분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강서영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