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 범죄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3월 20일 언북초등학교 정문에서 ‘2025년 지역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강남구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알리고, 청소년 마약, 도박 등 중독성 범죄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강남구청을 비롯해 강남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청소년육성회,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남청소년센터, 역삼청소년센터, 광동제약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강남경찰서와 강남구청 관계자들 역시 관내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관심과 성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을 포함한 강남구 내 청소년의 안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 기관들과 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강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 범죄 예방과 위기 청소년 조기 개입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