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홍승현)이 2025년 서울특별시 시민상 청소년지도부문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시민상은 서울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기여를 지원하는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5월 8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운영하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2011년 개관 이래 국내외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전국 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청소년지도부문 수상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주요 평가 기준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년간의 활동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적 △파급력 있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 등이었다. 또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승현 본부장은 “이번 시민상 수상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청소년과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청소년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하며, 서울시 관광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숙박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내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