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뎅 수저가 우습냐?!" 박혁권,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수저 전쟁에 회심의 반격을 선포하다!
"스뎅 수저가 우습냐?!" 박혁권,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수저 전쟁에 회심의 반격을 선포하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7.06.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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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에 맞서는 만년과장 ‘나천일’의 좌절-노력-극복, 3단계 전격 공개!
▲ SBS
[스타인뉴스]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극본: 진영,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대한민국 공식 인증 ‘무공해 드라마’로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수저 전쟁에 선전포고를 한 ‘나천일’(박혁권)의 모습이 담긴 예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만년과장 천일이 사내 라이벌 ‘김차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밤 방송될 32회에서 천일은 자신을 무시하는 전무와 김차장에게 회심의 반격을 준비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 특히 “은수저는 원래 태어날 때 물고 태어나는 거야”라고 천일을 도발하는 김차장의 대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저 논란과 연관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천일은 텅 빈 사무실에 혼자 남아 일하는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을 통해 보는 사람으로 해금 과연 그가 수저 전쟁에서 승리해 승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더불어 “스뎅 수저가 우습냐?”라는 천일의 외침은 이 시대의 모든 흙수저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백발 노인으로 깜짝 변신한 엄효섭의 모습은 동화 ‘금도끼, 은도끼’ 속 산신령을 연상시키며 깨알 패러디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만년과장 천일이 금수저 라이벌을 제치고 당당히 회사의 인정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SBS <초인가족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내 지친 월요일 밤의 힐링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SBS <애인 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은 5일 밤 11시 10분 31회와 3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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