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와 박현정 다정한 부부 인증샷 공개
임호와 박현정 다정한 부부 인증샷 공개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7.08.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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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박현정, 화사한 커플룩에 천사 미소로 완벽 케미 보여줘
▲ KBS
[스타인뉴스] 임호와 박현정의 알콩달콩 부부 인증샷이 공개됐다.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에서 부부로 나오는 임호와 박현정의 커플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성장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호와 박현정은 다정한 모습으로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로에게 몸을 기대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은 단정하면서도 화사한 옷차림에 선한 미소까지 꼭 닮아있어 둘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극중 송인제화 사장부부답게 헤어부터 의상까지 깔끔하게 갖추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극하는 완벽한 선남선녀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임호가 맡은 한태성이란 인물은 박현정이 그려낼 송연화의 연인 이재하를 죽이고 송연화와 이재하의 딸인 달순마저 잃어버리게 만드는 악인이지만 송연화를 향한 사랑만큼은 진심인 인물. 한태성과 고달순의 질긴 악연으로 이어진 갈등과 그 사이에 서있는 송연화의 관계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며 극의 재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혼돈과 비운의 시대, 소용돌이치는 운명 속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낼 ‘꽃피어라 달순아’는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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