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공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음은 큰 스트레스다. 반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소음(?)도 있다고 한다. 곽은미 음악치료사는 “우리 주변엔 스트레스를 주는 소음도 있지만, 반대로 그냥 듣기만 해도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소리가 있다”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좋은 소리를 공개했다. 일명, ‘핑크소음’이라 불리는 이 소리는 사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착한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국인들이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는 참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문화적 특성에 기인한다. 그래서 화를 제때 풀지 못하고 참고 사는 한국인들에게 나타난다는 고유한 신경증이 있다. 바로 ‘화병’이다. 문제는 화병은 분노감과 더불어 두통 같은 신체적 고통까지 동반해 방치할 경우 심장질환, 고혈압, 중풍 등 심각한 질병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치명적이라는 점이다.
이에 나해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마음속에 쌓인 화를 푸는 방법을 소개한다. 나 교수는 실제 화병 환자들에게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일명 ‘마음 청소법‘을 추천한다. 하루 단 10분의 투자만으로 가득 쌓였던 당신의 화를 해결해줄 방법이 좋은 아침에서 공개된다.
내 안에 쌓인 화를 남김없이 없애주는 ‘스트레스 똑똑하게 푸는 법’은 오는 11일 아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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