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몬디, 1형 당뇨병 투병 사실 고백
알베르토 몬디, 1형 당뇨병 투병 사실 고백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01.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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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1형 당뇨병을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유쾌하고 활달한 모습만 보여주던 그이기에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3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알베르토 몬디의 한국 생활이 공개됐다. 알베르토 몬디는 이날 식사에 앞서 인슐린 주사를 맞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주사에 대해 묻자 “제가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건 유전도 아니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과도 관련이 없는 병이다. 원인을 모른다”고 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1형 당뇨병은 스물다섯살 전에 걸리는 병이라고 한다. 체내에서 인슐린을 충분하게 생성하지 못하는 병이다. 그래서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리를 잘못하면 합병증에 걸릴 수 있다. 그래서 병원에 자주 다닌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과의 인연에 대해 소개하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중국 유학 갔을 때 마음에 드는 한국 여자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알베르토 몬디는 “그 전까지는 한국이 어디 있는지도 잘 모르고 한국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는데, 너무나 잘 맞았다”라며 “행동이나 외모, 말하는 거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아내에게 “사람들이 물어보잖아. 한국에 왜 왔냐고”라며 “‘아내 따라 왔다’고 말하면 되게 멋있어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은 정말 그때 네가 보고 싶어서 왔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대 초반,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아무거나 할 수 있던 그런 시기였던 거 같아”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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