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효리네 민박2'에 뜬다는 소식에 기대감 폭발
박보검, '효리네 민박2'에 뜬다는 소식에 기대감 폭발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2.12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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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효리네 민박집에서도 '보검 매직'이 펼쳐진다.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는 박보검이 '살짝' 등장했다. 민박집 첫 손님이 박보검의 팬이라며 그를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 이효리는 박보검이 자신과 활동 시기가 겹치지 않아 본 적이 없다며 '내가 알면 민박집에 오라고 할텐데'라고 했다.

그리고 그 일은 현실이 됐다. 박보검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민박집에 온 것. 이효리와 윤아는 '거짓말'이라며 놀란 얼굴. 직접 박보검의 얼굴을 확인한 이효리는 발을 멈추고 수줍어 하는 모습이었다.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박보검의 민박집 생활을 짧게 공개했다. 웃음이 밝고, 청소도 잘 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얼굴 천재'인 그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에 가져올 변화에 궁금증이 모인다. 먼저 효리네 민박의 구성원들과의 관계다. 그동안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그들을 돕는 아르바이트생의 구도에서 보다 다각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것. 민박집 회장님 이효리가 수줍어할 줄 누가 알았을까. 박보검은 이효리의 새로운 모습을 끌어낸다. 또 윤아와는 서로 의지하는 '알바 동기'가 되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검의 단 3분 등장으로 이토록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시청자들에게도 더없이 즐거운 선물이 될 예정. 그의 본격적인 활약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존재만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와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박보검의 '보검 매직'이 벌써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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