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AMA, 뜨거운 취재 열기만큼이나 화려한 스타 라인업
2018 MAMA, 뜨거운 취재 열기만큼이나 화려한 스타 라인업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12.11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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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CJ ENM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첫 시작을 여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가 국내 및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 속에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진행된 ‘2018 MAMA PREMIERE in KOREA’를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가득 채우며 2009년 첫 'MAMA'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MAMA'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MAMA'를 위해 현장을 찾은 해외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 열기도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빌보드와 AP통신, 프랑스의 AFP통신, 중국 최대 온라인 뉴스 포털 인민망, 중동 지역 최대 방송국 MBC 등 세계 각지의 유력 언론사들이 'MAMA'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 냈다. “방탄소년단 등장 이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케이팝에 주목하며 새로 등장하는 신인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케이팝의 미래가 될 신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해 한국 'MAMA' 행사장을 찾았다”라는 주요 외신들의 반응. 

이날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서 영광의 남녀 신인상은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베스트 오브 넥스트에는 (여자)아이들, DDP 베스트 트렌드에는 워너원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에는 Dean Ting(딘 팅, 만다린), Hiragana Keyakizaka46(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 일본), Marion Jola(마리온 조라, 인도네시아), Orange(오렌지, 베트남), The Toys(더 토이즈, 태국)가 각 지역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과 아시아 음악의 미래를 보여줌과 함께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음악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음악산업 전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부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베스트 제작자’에는 방시혁(BTS), ‘베스트 프로듀서’에는 PDOGG(BTS, Love Yourself 結 'Answer'), ‘베스트 작곡가’에는 Deanfluenza, highhopes(DEAN, Instagram), ‘베스트 엔지니어’에는 레코딩 LaleIlmaNino @Organic Studio Jakarta, 믹싱&마스터링 Java Finger(Marion Jola, Jangan), 베스트 안무가’에는 손성득(BTS, Fake Love), ‘베스트 비디오디렉터’에는 LO Ging-zim(aMEI, Left Behind), ‘베스트 아트디렉터’에는 MU:E(BTS, Fake Love)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MAMA'의 호스트를 맡은 정해인은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상식을 이끌었으며, 강승현, 김소현, 김유리, 배윤영, 이기우, 정채연, 지수, 홍종현 등 셀러브리티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10년을 맞는 ‘2018 MAMA’는 어제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까지 이어지며 'MAMA' WEEK를 이어간다. Mnet과 아시아 주요 지역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Mwave, 유튜브, 네이버TV, V live를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MAMA'는 CJ의 문화 사업에 대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집약된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010년 마카오 개최를 통해 최초 글로벌 진출, 이후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작년에는 최초 3개 지역(베트남, 일본, 홍콩) 개최까지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이자, 글로벌 소통 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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