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장지연 결혼 연기, 1월에서 5월로 옮긴 이유는?
김건모 장지연 결혼 연기, 1월에서 5월로 옮긴 이유는?
  • 김학철 기자
  • 승인 2019.11.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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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결혼 일정이 미뤄질 전망이다.

20일 여성조선은 김건모의 예비장인 장욱조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김건모의 결혼이 2020년 1월이 아닌 5월로 연기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장욱조 씨는 "뒤로 밀릴 것 같다. 주변에서도 1월 30일이 너무 추울 때라 좀 미뤄서 따뜻한 봄날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건모가 전화로 '아버님 조금 미뤄지면 어떨까요'라고 하길래 '너희들이 원하면 좋은 날짜를 정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건모 장지연 커플의 결혼식장은 물론 신혼여행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장욱조 씨는 "결혼은 이미 결정됐고 다 오픈되지 않았나. 몇 개월 늦게 하면 어떠나. 5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장욱조 씨는 인터뷰 내내 딸 커플의 자랑을 늘어놨다는 전언. 특히 '신앙'이 목사인 그에게 있어 김건모를 사위로 맞은 중요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은 서울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프로듀싱 등을 배우고 이화여대 공연예술 대학원을 나왔다.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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